21년 5월 3주차 주간 회고

5월 17일

펭도리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코드스쿼드 초반에 클론으로 메인 페이지만 만들었던 에어비앤비를 목록 페이지와 예약, 달력, OAuth, 레인지 슬라이더 까지 함께 구현해야 되는 프로젝트로 전에 주나미와 함께 공부했던 타입스크립트를 드디어 활용할 시간이 왔다 ::)

첫날은 언제나 그렇듯 설계와 관련된 회의로 하루를 보냈다!

 

5월 18일

이번 프로젝트는 저번에 진행했던 UI를 활용하면 CSS 관련된 시간 소요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고, 

회의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부분은 재활용 하기로 결정했다.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 휴일! 러닝 동호회에 참가했다.

혼자서 연습할 때는 3km 정도만 뛰었는데 8km 넘게 뛰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지만 쉬지 않고 달렸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

잠수교 근처에서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잠수교의 언덕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3분 만에 그 무서운 언덕을 접하고 계속 달려서 그런지 초반 부터 체력을 많이 소모한 느낌..

 

5월 20일

오프라인에서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달력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모각코를 한 느낌이다.

예상보다 진척이 되지 않아 아쉬운 하루였다.

계획대로라면 금요일 쯤 달력이 마무리 되고 레인지 슬라이더에 대한 설계를 들어갔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힘들듯.

 

5월 21일

저번주처럼 다음날이 코테였지만 연습용 코테였기에 코드스쿼드로 출근했다.

scrollEvent를 사용하지 않고 interSectionObserver를 사용하려 했는데 타입스크립트에서 쓰는 건 처음이다 보니 타입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