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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후기

21년 4월 5주차 주간 회고

wooluck 2021. 5. 16. 20:01

4월 26일

CSS 위주로 작성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지에 대해서 많은 회의를 나눌 수 있었다.

개발을 위해 나아갈 걸음이 많은데도 추가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리액트 npm 모듈 보일러 플레이트나 스켈레톤 컴포넌트, 타입스크립트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다행히 배려심이 깊은 팀원이라 잘 이해해주셨다..

 

4월 27일

오프라인에서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30분 마다 교대하는 방식을 몇시간이나마 진행해보고, 이벤트 구현과 API 수정 작업 등을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슬라이드의 대략적인 설계도 진행할 수 있었다.

 

 

4월 28일

대부분의 요구사항 구현 및 기존 구현 사항의 리팩토링, 슬라이드의 개발을 진행했다.

대체적으로 부드럽게 진행이 됐지만 슬라이드의 개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언제나 그렇듯 설계를 완벽하게 하기는 힘든 일이었고, 슬라이드의 개발을 진행하면서 설계와 다르게 진행하는 부분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기능 구현 후 npm 모듈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꿨다.

 

 

4월 29일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슬라이드 기능을 구현하며, 페어 프로그래밍의 드라이버 역할을 맡았다.

기능은 어느정도 개발이 됐지만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독단적으로 진행한 부분이 발생했고,

결과적으로 팀원에게 상당히 많은 폐를 끼쳤다고 생각했다.

운전대를 잡았는데 갑자기 딴길로 간다면 이유를 설명해야하는데 꺾고 나서 한참 뒤에 말하는 느낌?

머릿 속에 있는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코드 리뷰를 받은 사항을 작업했는데 당장 시간이 부족하다 판단했기에 필요한 부분만 수용했다.

 

 

4월 30일

프로젝트 마무리 데모 시연의 날이었다.

새벽에 API관련 추가적인 개발을 해서 그런지 데모 시연 과정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슬라이드의 기능도 시연이 가능한 정도로 완성이 됐지만 아쉽게도 npm에 배포하지 못했다.

배포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동안 추가로 시도해보고 싶었던 스켈레톤 컴포넌트에 대한 의견을 넌지시 꺼냈는데 팀원의 협조 덕에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미션의 경우 요소의 영역이 예상 가능한 크기이기에 스켈레톤 컴포넌트의 적용이 매우 유리한 구조였기에 욕심이 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코드스쿼드에 가지않고 각자 집에서 개발 및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스켈레톤 컴포넌트 적용 전

 

스켈레톤 컴포넌트 적용 후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UI를 완성할 수 있었다!

 

 

5월 2일

알고보니 슬라이드가 아니라 캐로셀이었다..

일요일 낮부터 추가적인 버그 수정 및 npm 배포 작업을 진행하여 배포에 성공했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도와준 팀원인 @디코 👍

 

관련 글 https://kowoohyuk.tistory.com/120

 

주간 회고

가장 아쉬운 부분은 회고를 늦게 적었다는 점?

이미 5월의 중순까지 와서 그 때의 기억을 되짚어 가며 작성을 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부분이 휘발된 느낌이다.

그래도 매일 회고를 하며 정리를 해서 그런지 아직도 주요한 부분은 전부 기억이 나서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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